농산물 품질관리사 자격증

평생직장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리는 요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는 농산물 품질관리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자격증 취득만 하면 생각보다 많은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고, 또 다른 평생직장이 될 만큼 좋은 직종이라고 합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산물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 업체와, 공공기관, 지역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농산물을 취급하는 공공기관과 농협에 취업할 경우 인사 고과나 수당, 승진 등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기존 재직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자격증입니다.

농업직 9급 국가공무원 채용 시에도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농산물 품질관리사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도 사업 자금 지원 혜택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사람을 뽑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자격증을 따려면 1차, 2차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요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4개 과목 총 100문항을 2시간 동안 풀어야 합니다.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으면 2차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2개 과목의 실무에 관련된 문제에 답변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30~50% 정도로 다소 낮았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합격률이 30.9%로 매우 낮았습니다.

대형마트 협동조합, 공공기관, 원산지 검역관, 농산물 생산 및 유통회사 등 취업할 수 있는 분야의 폭이 넓고,

취업만 한다면 관리자의 직무로 업무가 힘들지 않은 데다가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원자가 몰렸기 때문인데요.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험을 본 참가자들은 대부분 탈락되었다고 하네요. 아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국가 자격증들은 기출문제나 무료 교재를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지원정책들을 활용하여 조금만 공부해도 사실 자격증 취득은 어렵지 않거든요.

농산물 품질관리사의 경우에도 관련 자료들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치솟는 금리와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구나 느낍니다.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위해 하나라도 더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살아남지 않을까요?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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