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五日場)은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던 시장으로, 조선시대 전기에는 부정기적으로 5일 7일 10일에 한 번씩 열리던 시장이 조선후기 들어 점차 5일장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상인과 주민들이 모여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였다. 당시에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매일 시장이 열리기 어려웠기 때문에, 오일장은 지방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각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생필품, 그리고 다양한 공예품이 거래되었고, 농민들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중요한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다.

지금도 시장에 가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최근에는 관광형시장들이 많이 생겨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가까운 오일시장에 가보면 다른 곳보다 생기가 넘칠 것에요.

* 목차 일자별 오일장 *

• 강원도 오일장
• 경기도 오일장
• 경상남,북도 오일장
• 전라남, 북도 오일장
• 충청남, 북도 오일장
• 제주도 오일장
• 광역시 오일장